율곡이 정책건의서 『동호문답』은 참으로 많은 부분에서 다산의 글과 유사하다.
강원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배추는 2081년경부턴 국내 재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지난달부터 농장에서 운영하는 아열대 과일 농장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40∼50명이 찾을 정도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 대표 어종으로 알고 있던 바로 그 방어다.기후 변화 시나리오에 의하면 2100년에는 강원 일부에서만 재배될 것이라고 했다.포도는 재배 적지가 현재 충청·전북 등 중부지역에서 2070년 강원 산간 지역으로 바뀔 전망이다.
지난해 서해안(경인·충청·전북) 위판량은 15만4368t으로 동해안(강원·경북)보다 50%가량 높았다.아예 오징어 어선을 포기하겠다며 정부에 감척을 신청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농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도 한 원인이지만 기후 영향이 더 크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백향과(패션프루트) 등 아열대 과일을 재배하고 있다.박석무 다산학자·우석대 석좌교수.
오늘 이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고관대작들.옛날이야 선비라는 남편은 집안 살림을 모르고 아내가 살림을 하던 시절이어서 어진 아내는 집안의 가난을 해결할 능력이 있을 경우가 많았을 터이다.
율곡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615년 세웠다.권력을 앞세워 반대 세력을 억누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