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종료 앞둔 양도세 중과세 한시 배제 또 연장될까…[알부세]

5도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쉬워 보이지 않는다.

LG생활건강도 이번 합의로 온라인 판로 확대를 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이 판결을 일주일 앞두고 쿠팡과 LG생활건강 측이 전격 합의한 것이다.

쿠팡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공정거래법을 어겼다는 게 LG생활건강 측 주장이었다.판결선고일은 당초 지난해 8월이었지만 연기 및 변론 재개 등으로 이달 18일로 미뤄졌다.지난해 11월 광군제(중국 최대 쇼핑 행사)를 기점으로 LG생활건강이 코카콜라 등을 알리 익스프레스에 납품하기 시작하며 쿠팡 입장에서도 빠르게 합의를 이룰 필요가 있었다는 해석이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 News1 제품 납품 문제로 갈등을 겪던 쿠팡과 LG생활건강이 12일 상품 직거래 재개를 발표했다.양사간 갈등은 2019년 4월 납품 협상 과정에서 발생했다.

코카콜라 등 LG생활건강 상품들을 로켓배송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중국발 매출 부진으로 실적이 8분기 연속 감소한 가운데 돌파구를 위해선 이커머스 강자인 쿠팡과의 거래 재개가 필요했다는 해석이다.그보다 흥미로운 것은 이런 일을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놀라는 사람들이다.

해고됐는데 회사에 피해가 가니 자진 퇴사로 하자고 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다는 고민.회사 인증을 하지 않아 보다 다양한 직군이 모인다.

전영선 K엔터팀장 퇴준생들(퇴사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는 페이스북 그룹이 있다.사장님들이 채용 전 한번 더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